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결승 (문단 편집) == 평가 ==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이번 브라질 대표팀은 기존의 대표팀과 달리 3-4-3 포메이션을 주 전술로 활용했다. 3백 수비진은 브라질식 축구가 아니라며 반발이 컸지만, 스콜라리 감독은 7경기에서 단 4실점만 기록한 철벽수비로 반발을 잠재웠다. 또 [[호나우두]] - [[히바우두]] - [[호나우지뉴]]로 이어지는 3R 공격진은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총 18골을 넣었는데 이 중 14골을 이 세명이 득점했다. 탄탄한 3백 수비와 3R의 막강한 공격력이 우승의 원동력인 것이다. 이 대회에서 브라질은 7전 전승을 기록했는데 전승 우승은 1970년 대회 이후 32년 만의 일이었다.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희망을 봤다. 지역예선에서의 졸전으로 녹슨 전차란 비웃음을 들었지만 대진운의 수혜를 입었어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어느 정도 희망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신예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발굴은 이번 대회에서 독일이 얻은 것 가운데 가장 큰 소득이었다. 비록 토너먼트에선 침묵하긴 했지만 첫 출전한 대회 조별리그에서만 5골을 뽑아내 장차 [[게르트 뮐러]]의 뒤를 이을 대형 공격수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당시 최다골 기록(15골)을 가졌던 [[호나우두]]를 능가하는 최다골 기록(16골)까지 세웠다.] 다만 여전히 딱딱하고 투박한 독일의 축구는 보는 재미가 정말 없었다. 이 대회에서 독일이 보여준 축구는 힘과 높이, 피지컬을 활용한 축구였다.[* 그러나 이 대회 이후에도 독일의 암흑기는 2004년까지 이어졌다. [[유로 2004]]에서는 처음 진출한 라트비아와 0:0으로 비기고 2무 1패로 2대회 연속 조별리그 광탈되는가 하면, 12월에는 이 대회 4강에서 맞붙은 대한민국에게도 1:3으로 지면서 아시아 상대 A매치에서 첫 패배를 당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